증상별 안내
치료를 시작했다가 중간에 그만두면 생기는 일
2026년 8월 8일
처음 세운 일정대로 완주하시는 경우가 의외로 드뭅니다. 그런데 중간에 멈추면 시작하지 않은 것보다 나쁜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신경치료 — 가장 위험합니다
첫 회에 감염된 신경을 제거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. 그래서 다 나은 것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. 하지만 그 상태는 내부가 아직 소독 중이고 밀봉도 안 된 상태입니다.
임시 재료로 막아둔 것을 오래 두면 세균이 다시 들어가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, 더 지나면 치아를 못 살리게 됩니다. 안 아파진 것은 나은 것이 아닙니다.
보철 본을 뜬 뒤 안 오면
치아를 깎아둔 상태에서 임시치아만 끼고 지내게 됩니다. 임시치아는 약하게 붙어 있어 빠지기 쉽고, 그 사이 깎아둔 치아가 깨지거나 옆 치아가 움직여 만들어둔 보철물이 안 맞게 됩니다.
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을 안 올리면
뼈에 심어둔 기둥만 있고 씹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집니다. 잇몸이 덮이거나 주변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, 심어둔 것이 헛수고가 됩니다.
사랑니 발치 후 소독을 안 받으면
대부분 문제없지만 피딱지가 빠진 경우에는 통증이 심해지고 회복이 크게 늦어집니다. 3일째부터 오히려 아파진다면 참지 말고 오셔야 하루 이틀 안에 좋아집니다.
끊기는 이유와 대처
- 안 아파져서 → 구조를 알면 끝까지 올 이유가 생깁니다
- 시간이 안 맞아서 → 근무·수업 일정을 말씀하시면 그 주기로 잡아드립니다
- 비용이 부담돼서 → 급한 것부터 나눠 진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
- 미루다 잊어서 → 다음 예약을 그 자리에서 잡고 휴대폰에 등록하세요
못 오실 것 같으면 연락만 주세요
사정이 생기는 것은 괜찮습니다. 미리 알려주시면 그동안 안전하게 버틸 수 있게 처치를 조정하고, 상태에 맞게 계획을 다시 짜드립니다. 연락 없이 오래 비는 것이 가장 좋지 않습니다.
예정된 방문일이 지나면 잊지 않으시도록 연락드립니다. 부담 갖지 마시고 상황을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.